신라면세점, 아시아 최초 佛 '아르튀스 베르트랑' 매장 오픈
신라면세점, 아시아 최초 佛 '아르튀스 베르트랑' 매장 오픈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5.0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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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주얼리 컬렉션·시그니처 제품 선봬
[사진=신라면세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아르튀스 베르트랑' 매장.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에 프랑스 대표 주얼리 브랜드 ‘아르튀스 베르트랑’ 매장을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하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프랑스의 유서 깊은 럭셔리 주얼리 메종이다. 모든 제품을 프랑스 현지 공방에서 장인들이 정교하게 제작한다.

1803년 설립된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프랑스 국가 훈장인 레지옹도뇌르 대목걸이를 독점 제작하는 등 정교한 기술력과 장인정신, 독창성으로 명성을 20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2014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문화 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EPV(현존하는 문화 유산) 인증을 획득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매장은 우아함과 현대적인 미감을 조화롭게 표현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베이지와 옐로우 컬러로 꾸며진 외관은 따뜻하고 우아한 느낌을 선사하며 내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교하고 독창적인 주얼리 컬렉션은 메종 고유의 예술성과 정밀함을 보여준다.

대표 상품은 △귀금속 펜던트 △주얼리 팬던트 △프랑스 최고 등급 훈장인 ‘레지옹도뇌르 대목걸이’의 별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글로리아’ 라인 △명예 훈장 리본의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루방’ 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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