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기술연구원 식당 새단장
포항제철소 기술연구원 식당 새단장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5.01.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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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구내식당 주방 개선 공사 완료
직원 위한 특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열어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기술연구원 식당의 주방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사진=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기술연구원 식당의 주방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사진=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기술연구원 식당의 주방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구내식당의 노후된 주방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바닥재, 벽체 타일, 배관, 냉난방기 교체, 주방 환기시설 증설을 중점적으로 공사가 이뤄졌다.

또한 구내식당 근무 직원의 휴게/사무공간도 리모델링을 마쳐, 식사질 향상은 물론, 포스웰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까지 이뤄졌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약 3개월 만에 문을 연 기술연구원 식당의 재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재오픈 기념 특식으로 일반 구내식당 메뉴와는 차별화된 참치회덮밥, 텍사스바베큐삼겹플래터가 직원들에게 제공되었으며 구내식당 이용 직원 대상 마사지건, 가습기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된 복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구내식당 리모델링 업무를 담당한 포항제철소 행정지원그룹 후생섹션 이경민 리더는 “이번 식당 개선 사업을 통해 위생은 물론 근무 직원의 안전까지 개선되었다”며 “주방이 리모델링된 만큼 직원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내식당 리모델링은 ‘CEO 100일의 현장 동행’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항제철소는 쾌적한 식사 환경 구축 및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선강대식당과 압연대식당도 전면 개선해 각각 올해 1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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