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는 지난 3일 신임 인사차 내방 한 이희근 포스코 사장을 접견하고 포항과 포스코의 상생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희근 사장은 포스코가 포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협력하며 철강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표명했다.
이에 김일만 의장도 포항시의회가 포항과 포스코의 가교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동반성장을 이뤄내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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