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0호 보령 성주우회도로 개통, 주민 교통 편의성 증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서 미산면 도화담리를 연결하는 성주우회도로(국도40호)가 개통해 주민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629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8년 3월 착공 이후 약 7년여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성주우회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이동거리 주행시간(8분)이 단축되어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령시 남부 지역과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 “성주우회도로의 개통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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