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5년이내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도 지원
경제적부담 경감통해 청년사회진출 지원
경제적부담 경감통해 청년사회진출 지원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존 대학생과 휴학생에 국한됐던 지원대상이 이제는 대학원생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까지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조례개정을 통해 이뤄졌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들에게 학업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지원자격은 국내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의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사업 공고일로부터 1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2월 중 완주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자금 부담 완화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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