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31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종무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이인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9일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애도를 표한 뒤,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날 종무식에는 올 한 해 동안 현장 활동과 각자의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은 “내년에도 더욱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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