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5일 최준영 기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서 노사 관행 개선을 통해 우수한 생산성·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또한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 등 미래차 중심 오토랜드(AutoLand) 전환 전략을 가시화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의 근원적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아울러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를 겸직하면서 2024 KBO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최준영 기아 사장 주요 프로필>
△1963년생 (61세)
△고려대 경영학 학사
△기아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부사장)
△기아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기아 노무지원사업부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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