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동우회 이우경 회장을 비롯해 시의회 전·현직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시민을 위해 의회에서 고민하고 검토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햇다.
특히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시의 대규모 사업들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허경행 의장은 "선배들의 고견에 따라 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지하고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제313회 제2차 정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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