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사회형평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열리는 마사회 취업캠프는 약 200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자리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까지 채용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취업준비생의 채용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마사회 채용설명회와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배려해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에서 생중계 한다.
마사회 취업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이달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참가자와 사회형평인력 등을 우선 선정한다. 참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이와 함께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사회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캠프 참가자가 향후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할 시에는 취업축하 선물도 제공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취업지원 행사에 마사회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들의 참가를 부탁한다”며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해 교육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