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장량동은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창포종합사회복지관, LH1단지 관리사무소, 장량 LH6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똑똑 방문단’의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똑똑방문단’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고독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기 상황에 취약한 70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난 4월 LH 6단지를 시작으로 9월 LH 1단지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똑똑 방문단의 활동 덕분에 LH1단지와 LH6단지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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