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과 경북 발전을 위한 결의 다져
경북 구미시는 최근 ‘전직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보생 회장(전 김천시장), 김병묵 부회장(전 영덕군수), 권영택 사무총장(전 영양군수)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 경북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과 경북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한 뜻 깊은 대화의 장이 됐다”면서 구미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전직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설립돼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