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작은영화관은 오는 16일, 17일 영화 글래디에이터Ⅱ, 보통의가족을 상영한다.
글래디에이터Ⅱ는 24년만에 나온 글래디에이터Ⅰ의 후속편으로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죽음을 맞이하고 20여 년이 흐른 후, ‘루시우스’가 검투사로 발탁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청소년관람불가’영화로 19세 이상만 영화관람이 가능하며, 16~17일 오후 1시30분, 4시30분, 7시40분에 상영한다.
보통의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인 ‘재완(설경구)’과 ‘재규(장동건)’, ‘연경(김희애)’, ‘지수(수현)’가 두 형제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고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16~17일 오후 2시, 4시45분, 7시30분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에서도 예매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 작은영화관으로 하면 되며, 상영 예정 영화는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