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실시
창원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1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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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 LH 1단지서...긴급복지 지원·신용채무 상담
경남 창원특례시 민·관 협력 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실시했다.
경남 창원특례시 민·관 협력 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실시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민·관 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창원 현동 LH 1단지 아파트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설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구청 사회복지과, 신용회복위원회 창원지부, 창원·마산·내서종합사회복지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긴급복지 지원, 신용채무상담, 복지사업 홍보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강동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돌봄 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복지 자원 확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