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록회‧양록·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와 함께
강원 양구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위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회인 양록장학회와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양록회는 12일 양구여자고등학교와 양구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는 13일 강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수능 당일인 14일은 수능 시험장인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정문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양록장학회 및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 위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중 희망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양구군은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수능이 치러지는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해 지난해부터 응시생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점심 식사 메뉴는 갈비탕, 백반, 죽 등이다. 수험생들이 응시 당일 기호에 맞게 선택해 강원외고 급식실에서 식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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