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오는 29일과 3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초록빛(2차)’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의 예술소리 교육, 새소리의 이해와 활용, 소리를 활용한 생태놀이, 생물음향의 종류와 학습 방법 등이다.

교육은 안산시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22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청소년 교육 사업을 포함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에 대한 총괄 운영을 맡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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