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원·정책지원관별 맞춤형 교육… 역량 강화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일부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 산림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지형으로 시민들이 쉽게 산을 접할 수 있어 산불 발생이 높은 환경이다.
이에 구는 산불 전문진화대(25명)를 비롯하여 4개 팀 109명의 산불감시원을 고용해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산불 전문진화대 요원들은 산불 ZERO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현섭 구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산불 전문진화대의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장비 설치 및 운영 체계 이해 훈련 참관 후 격려 자리에서 “구 산불 발생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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