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꿈나무 반려인 양성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춘천시, 꿈나무 반려인 양성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11.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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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교육을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 확대
책임감있는 꿈나무 반려인으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
- 동물보호 교육을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 확대- 책임감있는 꿈나무 반려인으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
- 동물보호 교육을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 확대- 책임감있는 꿈나무 반려인으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

춘천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동물보호 교육으로 어린이 인성교육을 확대하고, 책임감있는 반려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상반기에는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유치원 2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61회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173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마쳤다.

동물보호 생명존중 등 시청각자료를 통한 기본 소양교육과, 산책시 배변처리 목줄착용 등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펫티켓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남미라 춘천시 반려동물과장은 “지속적인 반려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반려동물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