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2024년 수요클린 캠페인’이 지난달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군수의 역점 사업으로, 2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한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실시한 수요클린 캠페인은 80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평 전역에서 15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