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9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내 취약계층 한 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직접 김장을 진행하고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500만원을 지원하고 직접 김장봉사 및 배달에 참여하여 하남시 내 취약계층 한 부모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가정들이 올 겨울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그고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공모사업을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문화지원, 취약계층 나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ESG 경영과 시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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