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생사업’과 ‘6차산업 모델’ 구축 우수사례 견학 정책 연구 활동 이어가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이하 연구회)이 28일부터 1박 2일간 정선군을 방문하여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 환경 회복 우수사례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구용역 ‘도시농업,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 및 6차산업 모델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연구단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동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견학은 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한 정원박람회, 구공탄 맥주 축제, 오즈로드축제 등 다양한 야생화마을 실행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특화 6차산업, 문화재생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정선군의회를 방문, 정영기 의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정선군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체험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집한 사례들을 서구 주요 시책에 벤치마킹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을 비롯한 이영철, 백슬기, 서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2차 정례회를 갖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해 연구회 구성원의 다양성 전문성을 넓혀나갔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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