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비사벌문화제 기간 동안 ‘2024년 구인ˑ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구직자와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 등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AI 모의 면접, 인성 검사, 이력서 작성 안내 등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려 20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모(남, 25) 구직자는 “비사벌문화제 축제에 구직자들을 위한 부스가 있어 새롭고 유익했다”며, “취업 안내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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