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 출산 한 9세대에 전달
경북 포항시 동해면행정복지센터는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분기에 출산을 한 9세대에 출생 축하 일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출생축하지원 사업을 실시해 2024년 관내에 주소를 둔 출생가정 총 27가구에 출생 축하 일시 지원금으로 농협 기프트 카드 270만원(가구당 10만원)을 지원했다.
‘출생 축하 일시금 지원’ 사업은 동해면 출생장려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모금액에 비례해 지원되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칭금과 지사협 위원들이 모은 자체회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출생아 가구가 참석하기 접근성이 좋은 근처 아파트 관리소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을 한 출생아 가구의 부모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여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동해면 복지공동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동해면장은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고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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