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금학산 개발 가능한가…KSO 현지 탐방
철원 금학산 개발 가능한가…KSO 현지 탐방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4.10.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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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관계자와 철원군 관계자 등이 안개가 자욱한 금학산 정상에 올라 개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KSO)
KSO 관계자와 철원군 관계자 등이 안개가 자욱한 금학산 정상에 올라 개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KSO)

강원 철원의 명산 금학산을 관광명소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8일 (사)공공협력원, (사)한국군사랑모임(KSO), 네델란드 세계최고수준 설계회사 MVRDV 관계자가 직접 금학산(해발 947m) 정상에 올라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유난히 안개가 자욱한 금학산 정상에는 김현종 대표, 이교석 MVRDV 이사, 백명묵 동송읍장을 비롯한 철원군·KSO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KSO대표는 “넓은 철원평야는 물론 지평선까지 내려다 보이는 금학산에는 많은 관광자원이 숨어 있다”며 “흙속에 있는 진주를 꺼내 흙을 털어 값어치를 내듯이 군사작전에 큰 영향이 없는 선에서 금학산을 철원대표 명소로 만들기 현지를 탐방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