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1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단체 및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받아 추진 하였으며, 19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가정방문, 안부 확인 및 필요로 하는 물품 등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여 다음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현자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행복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남균 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안정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기부업체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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