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유한양행,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10.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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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 문제 개선 일환…총 140여명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유한양행 임직원. [사진=유한양행]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유한양행 임직원.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3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서울 대방동 본사(21일)와 오창 공장(17일)에서는 완료됐고 용인 연구소는 22일 하루 동안 실시된다.

헌혈 캠페인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총 1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된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