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CSR 강화
대명스테이션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CSR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10.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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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대표 등 30여명 참여
18일 춘천 사암리 복숭아농가에서 대명스테이션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가 진행된 가운데 회사 임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명스테이션]
18일 춘천 사암리 복숭아농가에서 대명스테이션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가 진행된 가운데 회사 임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명스테이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18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복숭아 농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현장에는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복사꽃수레마을을 찾은 임직원들은 농업 폐기물 정리를 포함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마을 주민들은 환영의 풍물놀이 행사와 손수 만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화답했다.

또한 대명소노그룹 대명복지재단에서 동내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 1000㎏을 구매하며 의미를 더했다. 구매한 친환경 쌀은 오는 12월 서울 명동성당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 밥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대명스테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