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오는 25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 글라스홀에서 ‘자유랑 민주랑 놀장(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가치를 젊은 세대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행사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에 관한 퀴즈쇼 ‘자“유퀴즈”온 더 피스’가 마련되어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답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후 이어지는 ‘자유랑 민주랑 놀장’ 콘서트**에서는 댄스팀 레이디바운스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가수 펀치, 바다, 황치열이 출연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모여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하여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이어온 국내 최대 국민운동단체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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