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2024년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은행 임직원 12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05년도부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에게 헌혈 증서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행사 참여가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문룡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