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기간 운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기간 운영
  • 허인 기자
  • 승인 2024.10.16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 관련 기념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보급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코엑스와 세텍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 및 육아교육전에서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 강습을 제공하고, 각 자치구 지역 축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CPR 강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 과정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포함하며, 수료 후에는 관련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선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더 많은 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일반과정,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등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무료 강습 부스를 찾은 시민이 어린이 교보재를 활용해 자녀 기도 폐쇄시 대처법을 실습해 보고 있다.

(2)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강사가 시민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을 설명하고 있다.(3)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무료 강습 부스를 찾은 어린이가 성인 심폐소생술을 연습해보고 있다.

(4)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S응급처치강사봉사회 회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있다.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