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 주민 간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생활 속 3분 건강관리법, 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특강으로 자치분권 토론회도 진행해 자치분권의 한 축인 주민자치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대호 시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속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동력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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