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은 15일 시흥 관내 일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4 특수(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 '디지털 시대 특수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 교(원)장의 장애인권의식 함양과 특수(통합)학급 지원 능력 신장 및 장애에 대한 이해 증대를 통한 편견 없는 교육문화를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센터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과 동국대 길완제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
이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이해와 문제행동 지원 및 생성형 AI와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정책지원 효율성 제고 및 공동 성장 발판 마련과 장애에 대한 이해 증대를 통한 긍정적인 통합교육 및 편견없는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개선하고 학교 차원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 방향과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특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는 시흥 교육문화에 함께 동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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