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김규삼 작가·유튜버 '중년게이머 김실장' 연사 추가
지스타 2024의 부대행사 'G-CON 2024'에 게임 개발자를 비롯해 유명 웹툰 작가와 유튜버가 연사로 참여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14~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G-CON 2024 참가 연사와 일정표를 10일 공개했다.
먼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시부사와 코우,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 '아스트로봇'의 개발사 팀 아소비의 니콜라스 두셋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 '비질란테' 등에서 독특한 화풍과 내러티브로 인기를 끈 네이버 웹툰의 김규삼 작가가 연단에 선다.
또한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업계를 분석하는 유튜버 '중년게이머 김실장'도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중년게이머 김실장은 '블러드본', '와룡: 폴른다이너스티'를 담당했던 야마기와 마사아키 프로듀서와 함께 연단에 올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울라이크 장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G-CON 2024의 전체 강연자 리스트는 지스타 2024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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