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해외봉사단,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발대
철원 해외봉사단,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발대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4.10.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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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철원군자원봉사센터)
(사진=철원군자원봉사센터)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이 지난 8일 철원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철원해외봉사단은 오는 28일 갈마릅 상사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팜휘에안 씨의 친정집인 베트남으로 출발해 다음달 5일까지 7박9일의 일정으로 친정집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진익태 철원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은 물론 철원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철원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