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문학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
관람객이 참여하는 몰입형 전시 관람으로 진행
관람객이 참여하는 몰입형 전시 관람으로 진행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 위치한 난고김삿갓문학관이 김삿갓문화제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공연형 전시해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형 전시해설은 기존의 해설만 듣는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관람객이 참여하는 몰입형 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문학관의 점잖고 조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박물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하고자 기획되었다.
마당극 형태의 '병연, 깨어나다'라는 제목으로 문학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난고 김삿갓의 삶과 문학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작은 문학관이지만 문화 충전 도시 영월의 주요 축제인 김삿갓 문화제 기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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