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촉진 MOU 등 인천지역 기업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 노력
농협인천본부와 인천상공회의소는 27일 '인천지역 기업의 건강한 식문화 및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침밥 먹기'·쌀 간편식 이용 등 건강한 식문화 홍보를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바쁜 일상속 우리 인천 기업인, 소상공인들도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필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의 적정량 공급이 인천 기업인들에게도 꼭 필요할 것”이라며 “인천 시민, 기업인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 쌀 소비와 아침밥 먹기운동 확대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아침밥 먹기 동참을 통해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인천 32만 상공인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