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체크리스트 통해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스스로 진단
경남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청렴한 창녕읍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올림픽’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읍은 이날 행사에서 ‘갑질’에 대한 기본 개념을 포함해 갑질 신고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갑질 근절 지수를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스스로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청렴에 대한 이행시를 지어 낭독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성봉준 읍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며, 갑질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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