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ㆍ전략의 숙달로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분야별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분야는 ▲화재진압(사다리 설치 및 등반, 기구묶기) ▲구조(로프매듭법, 교통사고 구조) ▲구급(정맥로확보, 기관내삽관) 등으로 나뉜다.
박순걸 서장은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훈련은 대원 스스로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익히고 연마해야 한다”며 “군민이 믿을 수 있는 소방이 되기 위해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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