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임계농협이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임계농협은 임직원 상호 간 인화 단결, 복무기강 확립,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정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추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고령농업인 목욕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CS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봉사 생활화 및 신속한 업무 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재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농협 경영과 농업인들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 사업 추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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