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대청호 주변 공원 및 산책로 침수로 쓰레기가 유입되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12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청호시설팀에서는 대청호 주변 자연수변공원, 명상정원 및 산책로 내에 방치된 임목, 생활쓰레기 등 수거를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 및 안전한 식수원 확보에 기여하였다.

대청호시설팀 관계자는“이번 대청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자연환경을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환경 보호인식 향상과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