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성가정식품 김종덕 대표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도내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전북도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성가정 식품은 공로패 및 인증현판과 경영개선보조금 2,500만원을 지원받았다.
2024년도 전북도 우수중소기업 수상자로는 △장수기업 분야 ‘농업회사법인(주)순창성가정식품’ 대표 김종덕 등 8명이다.
총 42개 기업 대표자가 신청,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와 현장 평가,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고 득점을 받은 기업의 대표자 8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순창성가정식품은 96년 성가정식품을 기반으로하여 전북에서 28년째 경영을 통한 장류 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정기업에는 지정기간 5년 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 및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우대 지원되며,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덕 대표는 “앞으로도 전통 음식 계승 보급하는데 앞장서며 주 원료인 콩,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계약재배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순창산 우수 농산물 사용으로 장류 제품과 신뢰도를 향상하는 데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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