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인천농협·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7.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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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촌현장봉사단’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진=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사진=농협중앙회 인천본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와 함께 강화 교동에 거주하는 취약농가를 찾아 주거환경개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취약농가는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시는 고령 어르신으로 서강화농협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강화군지부, 서강화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천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과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 임직원, (사)농가주부모임 교동분회 회원,(주)수디자인건설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 집안청소 등을 진행했다.

인천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은 매년 강화 및 옹진군 취약농가 4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씽크대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NH농촌현장봉사단이 펼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기석 지사장은 “인천농협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