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실 청소 및 물놀이캠프 등 레크레이션 진행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금투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금투협은 올해로 13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 장애우 생활실 청소 및 식사 보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우와 함께 물놀이 캠프 등 레크레이션도 진행했다..
서유석 회장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중증장애우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억 금투협 대외정책본부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협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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