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상황 따른 비상근무 체계 계획 등 공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관리 대책 특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청은 올해 여름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집중 호우에 대비한 건설 현장 안전 관리 대책과 비상근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세부적으로는 소관 건설 현장 25개소에 대한 우기 대비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했고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강화계획 등을 살폈다. 취약 현장에 대한 특별 추가 현장 점검과 함께 전 직원 및 현장 관계자의 안전대책 및 비상근무 요령 내재화 등도 지시했다.
행복청은 오는 10월까지 우기 대책 동안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현장 관계자 및 관계기관 등과 공조해 건설 현장 위험 요소 및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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