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발벗고 나서
대전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발벗고 나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6.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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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위해 다각도로 검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협의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의 촘촘한 안전 유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6일익산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협의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연수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대응체계, 시․도별 학교급식 우수사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관리 방안, 시․도별 현안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충청권 시․도교육청의 공통된 관심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한 식재료는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