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대동2구역 인근 학교 통학안전 의견 청취
박희조 동구청장, 대동2구역 인근 학교 통학안전 의견 청취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6.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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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를 찾아 인접 학교인 대전여자고등학교와 한밭여자중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대전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를 찾아 인접 학교인 대전여자고등학교와 한밭여자중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대전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를 찾아 인접 학교인 대전여자고등학교와 한밭여자중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두 학교는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철저 △등하교 시간대 통학안전관리요원 배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보행 위험요소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건의했다.

구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철거공사 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 확보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동구는 곳곳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입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구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