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4일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수확된 감자는 총 10kg 21박스로 관내에 있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에 전달되었으며 복지관 내 구내식당 이용자들과 저소득층 주민분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호매실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호매실동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직접 농사지은 좋은 농산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chun2112369@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