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와 제주시 용담2동 지사협 위원들 창녕읍 방문, 자매도시 결연식 가져
경남 창녕군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창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읍을 방문한‘부산광역시 영도구와 제주시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5명’을 대상으로‘우수활동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게 활발히 운영하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민관협력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에 대한 알찬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가 끝난 후 “창녕읍과 제주시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공동이익 증진을 약속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김인구 창녕읍 지사협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창녕군을 방문해 주신 영도구와 용담2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봉준 읍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러 방문할 정도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우리 읍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