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18일 인천광역시교육감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하여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됐다. 이규생 인천시 체육회 회장과 한상섭 사무처장, 도성훈 교육감과 수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은 이번 소년체전 인천시선수단 단장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에게 1870만원의 메달획득 포상금을 대표로 전달했다.
포상금은 메달획득선수, 다관왕선수, 최우수선수, 신기록수립한 선수가 대상이며 총 226명의 선수(174명) 및 지도자(52명)에게 지급된다.
이규생 회장은 “이번 소년체육대회 현장에 직접 가서 우리시 대표 선수들 응원하면서 느낀점은 오늘 포상금을 받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뿐 아니라 인천시를 대표해 소년체전에 참가한 인천의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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