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재)포항문화재단 귀비고(전시관)는 다음달 6일 시즌 교육프로그램 ‘세오네 들실날실 공작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오네 들실날실 공작실’은 세오녀의 직조를 현재 패션 트렌드인 뜨개 키링과 결합한 공예창작 프로그램이다.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조의 원리인 들실날실의 상호 관계적 의미를 되짚어 보며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뜨개용품을 직접 직조해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에서 오는 24일까지 동반 1인과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28일 총 20명의 수강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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