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체육공원 시설 문제 파악·개선방안 논의
경기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이 최근 문원체육공원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은 의원연구단체로 이번 시설 점검은 우윤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하영주·황선희 의원, 박문석 대표(용역사/BF공간복지시스템), 김승욱 실장, 황준수 건축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원체육공원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시설 이용 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 대표의원은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보였다.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은 앞으로 지속해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관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사례조사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무장애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아일보] 과천/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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